안녕!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배워서 잘 알고있는 '무저항 비폭력 운동'을 했던 마하트마 간디에 대해서 알아볼까해.


많은 게이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간디는 인도에서 영국의 제국주의에 맞서 인도 독립운동을 했고, 그 와중에 비폭력 운동을 해서 전 세계적으로


위인 취급을 받고 있어.  '마하트마 (위대한 영혼)' 이라는 호칭도 그 때문에 받고 있고. 


하지만 사실 윤리적으로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어. 왜냐면 내 개인적으로 보면 그는 상당히 이기적이였고,  인종차별주의적이였으며


로린이들을 가까이 했거든.  아마 간디가 한국 사람이였다면 고영욱이랑 같이 전자발찌를 찼을거야 ㅎㅎ


얼마 전에 어머니랑 대화를 하다가 간디의 유명세에 비해 이런 부분들이 많이 부각이 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서 


오늘 간디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 윤리적이였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해. 유명한 일화들을 설명하는 식으로 짧게  이야기를 풀어나갈게!


순서는 아래와 같으니 잘 따라오길 바라!


1. 아내의 죽음

2. 남아공에서의 인종차별

3. 소아성애


1. 아내의 죽음

(좌 간디 우 카스투르바, 간디 부인)



이 일화는 되게 유명해. 왜냐면 간디가 자기 부인을 죽인거나 마찬가지거든 ㅜㅜ


간디 부인은 태어났을 때부터 만성 기관지염을 달고 살았는데 여차저차 폐렴에 걸렸어. 


영국인 의사가 '페니실린 (항생제)를 맞으면 괜찮을 거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간디가 항생제 놓는걸 반대를해. 


이유는 약물이 부인 몸에 들어가는게 싫어서. 간디는 꼭 전통적인 방법으로 병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을 했어. 예를 들어 갠지스 강물에 몸을 담근다던지 마신다던지


그러면 신이 병을 낫게 해줄거라면서 항생제를 못맞게했지. 뭐 결과는 부인이 항생제를 맞지못해 죽게돼. 


그런데 아이러니한 점은, 간디 부인이 죽고 바로 간디 본인이 말라리아에 걸려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번엔 지가 죽게 생겼으니까 바로 영국의사 처방을 받고 살아.


그리고, 그렇게 서양의학을 싫어하던 양반이 나중엔 맹장수술까지 받게되지 ^^ 


2. 남아공 인종차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은 인종분리 정책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로 유명한 나라야. 


Apartheid 는 말 그대로 인종 분리 정책인데 인종 별로 구역을 나눴어. 예를 들어 서울은 백인들이 차지했고  coloureds 즉 인도계나 혼혈 등은  


경기도 권에 살았던거고 (남아공에서 coloureds는 혼혈들), 대다수의 인구를 차지하는 흑인들은 전라도 광주만한 땅에다가 


다 쳐박아 놓고 못나오게 한다음에 직장이 있는 사람만 여권을 만들어서 서울에 갈 수 있게 했다고 보면 돼. 예전 미국처럼 흑인이 입출구 따로 화장실 따로 이런식


으로 분리를 했고, 백인이랑 피가 섞이면 무조건 거주지를 떨어뜨려 놓거나 도시외곽에 살게 했지. (일본인은 명예백인 취급을 받았음.)  


여튼 간디는 영국 유학을 마치고 변호사 자격증을 딴 뒤 인도로 돌아가, 근데 변호사라는 놈이 법정에서 쭈뼛쭈뼛 말도 한마디 못하고 그냥 자리로 돌아가는 일이


많았다고 해. 그래서 1년동안 남아공에 있는 인도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인도인들이 차별당하는걸 보고 피꺼솟해서 남아공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인도인들의 인권투쟁을 시작하게 되었어! 간디는 인도인의 인권에 대한 투쟁을 했었지만 흑인들은 개 취급 했던듯 해.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대학의 에쉰 데사이 교수에 따르면 간디는 평소 흑인들을 깜둥이라고 부르고, 미개하고 상스럽고 나태한 열등한 민족이라고 취급하고 


투쟁으로 투옥 됐을 때도 흑인들을 엄청 무시했다고 해. 그리고 남아공 더반 우체국 출입문이 흑인, 백인용 이렇게 나뉘어져 있었는데 흑인이랑 같은 출입문 쓰기


싫다고 인도용 문을 따로 만들어 달라고 난리를 쳐서 결국 흑인, 아시아인, 유럽인을 위한 세개 출입문이 생겼다고 해. 그리고 인도인이 아프리카인처럼 미개인 취급 


받기 싫다고 공개서한 보내고 그랬다는데 영국입장에서는 어차피 다 똑같은 식민지이고 아시안이나 아프리칸이나 그놈이 그놈인데 거기서 서로 급나누고


지랄지랄하는건 좀 어이없었을 것 같아ㅎㅎ 


하여간, 간디는 인도인을 향한 인종차별을 반대했고 비폭력운동을 전개했던 동시에 본인도 흑인들을 엄청 차별했었고 흑인들 상대로 언어폭력을 서슴치 않게 했기에 모순적인 사람이였다고 생각해. 


3. 소아 성애



간디는 정액에 신비한 힘이 흐르고 있다고 믿었는데, 나이들어서도 자꾸 몽정을 하니깐 그 죄를 씻기위해 정액을 보존하는 수행을 한다는 목적으로 


지 입맛대로 룰을 만들어서 여자들이랑 나체로 목욕하고 잠을 자기 시작했대. 


성관계까지는 아니지만 스트립쇼에 가까웠다나봐. 본인 수행하던 곳(아쉬람)에서 남편있는 여자들은 남편이랑 잠 못자게 했었으면서 간디 본인은 밤만되면 


오한에 시달린다고 알몸으로 몸을 데워달라고 부탁해서 침대에서 같이 잤대.


간디 비서의 여동생 수실라는 간디 주치의였는데 소녀일때 부터 간디 시중을 들었고 그게 주변 여자들의 질투심을 유발 시켰다고 해.  


마누 간디라는 18살 짜리 (간디의) 종손녀하고도 같이 나체로 자고 


또 종손자의 18살 짜리 부인 아바라는 여자하고도 나체로 자기 시작했대. 지 할아버지 사촌한테 마누라 내주는 센스 ㅆㅅㅌㅊ?  


간디가 암살당할 때 그 둘을 양옆에 끼고 죽었다나봐. 


진짜 수행이 목적이였는지 아니면 하렘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젊은년들이 술탄(이슬람 왕)한테 간택받을려고 


응디 춤추는거랑 서로 간디관심 받는다고 나체로 목욕하고 알몸으로 누어 침대에서 간디 몸 따듯하게 해주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다. 



3줄요약

1. 간디는 평화를 팔던

2. 인종차별주의자에다가 

3. 변태



ㅊㅊ - ㅇㅂ


안녕 여러분 나는 버섯을 사랑하는 사람이야

 

봄이 끝나가면서 슬슬 버섯들이 발기하기 시작하네!

 

다름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버섯에 대한 상식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 글을 써볼꺼야

 

예를 들어보자면 대부분이 들었던 버섯 구별법이라고 해서 세로로 안 찢어지면 독버섯이다, 색갈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다 등

 

이 헛소리들을  반박해가며 글을 써보도록 할게

 

재미없어도 쳐봐

계란버섯

(흰가시광대) 둘다 네이버에서 따옴


 

1. 광대버섯은 모두 독버섯이다,  대에 치마(턱받이)가 있는 버섯은 독버섯이다.

 

그래, 사실 이름을 듣고 쫄 수는 있어 광대버섯이라 왠지 쳐먹으면 눈이 헤롱헤롱 거리고 광대새끼가 웃으면서 반길거같은 그런 느낌이 드니까

 

광대버섯은 아마톡신 또는 아마니타톡신 등 신경계를 자극하는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학명또한 속이름에 Amanita가 붙는다.하지만 모두가 독버섯은 아니야.

 

예를 들자면 윗사진은 계란버섯이라고 하는 광대버섯속의 버섯인데. 이 버섯은 로마시대 왕이 좋아했던 버섯으로

 

달걀버섯을 가져온다면 비슷한 무게에 황금을 주었다는 설이 있을정도로 고급 버섯 중 하나야

 

뿐만아니라 흰가시광대버섯이라고 갓 지름이 최대 25cm를 넘나드는 대형버섯인데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광대버섯이란 이름은 외관적인 형태,  생리적 공통부분에 따라 한 속으로 묶은것이지 독성의 유무까지 같은 것은 아니니 오해말길

 

그리고 턱받이가 있다고 독버섯이라는건 누구입에서 나온건지..

 

완전한 버섯의 형태를 갖추기전에 대부분의 버섯은 균포라는 막을 뚫고 나와야해



동그라미 친 부분이 대주머니 또는 유식하게 균포 라는 것이야

 

버섯이 균사체에서 자실체로 변하기전에 꼬추모양의 버섯은 저 동그란 부분에서 나오는 것인데

 

버섯이 균포를 뚫고 나오면서 일정량의 균포가 대에 달라붙어서 턱받이 모양이 되는 것이고

 

이를 턱받이로 부르는 것이다 즉 독성이랑은 좆도 상관없음

 

생식지, 환경 마다 턱받이가 안붙을 수도 있고, 광대버섯만 턱받이가 있는 것도 아니니 참고해두면 좋고 여튼 그렇다

 

 

 

 

 

2. 버섯이 세로로 안찢어지면 독버섯이다.

 

난 이말 듣고 어이가 없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산에가서 버섯이란 버섯에다 모두 시험을 해봤는데

 

가로, 세로, 대각선, 포물선, 난파선 등 손만대면 찢어지더라.

 

6살짜리 꼬마 여자애도 힘안주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찢을 수 있으니 넘어가라

 

 

 

 

 

 

 

3. 색깔, 모양 화려하면 독버섯이다

 

내 주관적인 기준으로 단색인 새끼들이 더 악질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birosa, subjunquillea, cornudamae

 

이새기들은 극악의 독성물질로 사망에 이르게하는 십새기들인데 모두 하나의 색으로 단색이다

 

또한 식용버섯들과 비슷무리하게 생겨서 사고율, 사망률도 가장높은 씹새끼중 더블씹새기다

 

그리고 외관.



망태버섯인데 굉장히 화려하게 생겼다

 

산 중턱이나 대나무숲에서 볼 수 있는놈인데 생긴것과는 다르게 고급버섯에 속함

 

단 곤충을 유인하는 점액질을 대가리에서 뿜어내는데 냄새 고약함

 

넘어가자

 

 

 

 

 

 

4. 야생버섯은 대부분 독버섯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은 약 5천종으로 잡아두고 있고

 

이름이 등록된종은 내 기억으론  2010년 넘어서 1900종쯤 이었으니

 

지금은 2천종 전후라고 보면된다

 

그중 식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버섯은 300종이 넘으며 인체에 해로운 독을가진 버섯은 90종 정도다

 

90종 중 사람을 노짱곁으로 보내는 버섯은 10종이내로 드물다 물론 80종은 존나 괴롭겠지.

 

또한 세계적으로 볼때 관련 과학자들은 5만종의 버섯중 2만5천종 쯤은 식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피  밖으로 나갈일 없으니 쫄지말고 90종만 외우고 다녀라.

 

 

 

 

 

 

 

 

5. 벌래가 먹지않은 버섯은 독버섯이다

 

버섯은 모든 곤충에게 맛좋은 간식이다 독버섯이든 식용버섯이든 벌래란 벌래는 주름살 사이에 다 달라붙어 포자를 나른다.

 

재밌는것을 가르쳐주자면

 

길가에 버섯이 폈을때 머리통에 딱밤한번 날려봐라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는 말하지 않겠다.

 

 

 

 

 

 

 

 

6. 조직에 상처를 내서 유액이 나오면 독버섯이다.




유액이 나오는것은 대부분이 젖버섯속인데.

 

무당버섯속중에서도 젖이나오는 친구들도 있다.

 

얘네들 특징은 칼로베거나 손톱으로 찍어 누르면 하얀색이나 노란색 유액이 나오는것..

 

맛보면 좀쓰다, 노란색이든 하얀색이든 쓴데

 

조리하면 쓴맛이 휘발된다 젖버섯이라든지 배젖버섯이라든지 얘네는 식용인데

 

다른 젖버섯속들은 준독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케바케임

 

즉 구라

 

  

 

 

 

7. 은수저를 넣으면 녹이슨다

 

버섯하나 쳐먹으려고 왜 은수저를 가져다 대는지도 노이해지만

 

누구입에서 저런 말도안되는 소리가 나온 것인지도 이해가 안간다

 

설명하기도 입아프다

 

  

 

 

 

 

산행중에 너무나도 많이 듣는 소리들이 위에 제목들이다

 

근데또 매스컴에서도 저대로 알려주면서 사람들을 전부 좆문가로 만들어버린다

 

볼때마다 너무 답답하지만 너네들 만큼은 제대로 알아야 되지 않겄냐!



ㅊㅊ-ㅇ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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