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묻어버림ㄷㄷ;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의 공통점은 선민 사상인데

그 중에서도 정신이 완전히 회복불가능한 막장새끼들은 "자기에게 죽으면 행복하다"는 생각을 갖고 선행을 베푸는 것처럼 살인을 함.

살인이 나쁘다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것임.

한국의 대표적인 사이비종교 사건인 오대양사건에서도 집단자살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4명이 나머지를 목졸라 죽이고 4명도 서로를 죽여주고, 맨마지막의 한명만 자살한 것임.




테드 번디.

자기에게 죽은 여자들이 행복하다고 믿음








아사하라 쇼코

살인을 지시하면서 "더 이상 악업을 쌓지 않게 현세에서의 삶을 끝내주어야 내세에서 좋게 태어날 수 있으니 살인은 덕을 쌓는 것"이라고 가르침.





















??? : 







 

오클라호마주 털사 카운티에서 근무하고 있던 여성 경관 베티 셸비

가정 폭력을 신고받고 출동한 그녀는 흑인 테런스 크러처(40)와 실랑이를 벌이다 발포, 숨지게 했다

셸비 경관은 크러처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자동차 창문을 통해 총을 꺼내려던 것으로 판단하여 발포했다고 밝혔다


 

유족들: 당시 크러처는 손을 올리고 있었고 자동차에서도 총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크러처의 죽음은 무고하며 셸비 경관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발포한 살인자입니다!

가정 폭력으로 신고당해서 사살된 주제에 총출동한 가족들은 카메라 앞에서 즙을 짜기 시작했다


 

흑인들&인권운동가들: 셸비는 살인자다! 살인자다!

오클라호마주 담당 검사는 그녀를 기소했다

"베티 셸비를 기소하는 것은 정당합니다. 혐의는 1급 살인입니다"


 

존경받던 경관에서 1급 살인 혐의자로 법정에 서게 된 베티 셸비

배심원들은 그녀에 대해 평결했다


"셸비 경관은 무죄다. 충분히 위험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털사 카운티에 다시 경관으로 복직하여 임무를 수행 중이고 사건은 끝났다



ㅊㅊ-ㅇㅂ


사진 = 마이데일리


얼마전 친모 살인을 청부한 여교사(31) A씨의 내연남이 

전 쇼트트랙 선수 겸 해설가 김동성(39)이라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친모 청부살해 의뢰 여교사 사건의 후속 취재하던주 이러한 충격적인 내용이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여교사의 범행 동기를 취재해온 김정훈 기자는 "여교사 A씨에게 내연남이 있던 것은 사실이었다"며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유명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김동성 씨"라고 말했습니다.

여교사 A씨는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달라고 청부했다가 

남편에게 해당 사실을 들켜서 미수에 그쳤는데, 

충격적인 것은 여교사 A씨의 내연남이 바로 김동성이었다는 것 입니다.


김 기자는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말하기를 

"A씨는 내연남에게 최고급 수입 명품 차량과 유명 브랜드의 시계 등을 선물로 줬고 

이렇게 건네진 물품이나 돈을 파악해보니 몇억대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지난해 4월쯤으로 추정되며, 

은밀한 관계로 이어졌고 작년 말에는 단둘이 해외 여행을 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기자는 김동성이 살인청부와 직접 연관이 있는 건 아니라면서도

 A씨가 김동성에게 거액의 선물을 건넸고 

같이 살 집을 마련하려는 과정 속에 모친을 청부 살해하려는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김동성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부실 수사를 지적했습니다.


김 기자는 김동성이 "A씨 어머니로부터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전해들었고, 그제서야 깜짝 놀랐다고 한다"며 

"그 주장대로라면 살인청부 범죄와 김씨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다만 내연녀 A씨가 끔직한 범죄를 계획했는데, 그로부터 일반적이지 않은 고가의 선물을 수차례 전달받고 또 간접적으로 요구한 듯한 정황도 있다"고 했습니다.


김동성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김동성씨가 먼저 요구한 건 전혀 아닌가?'란 질문에 

"선물을 주면서 더 뭐 갖고 싶냐 계속 물어봤다"며 '그럼 이런거 관심 있긴 해? 이 정도?'라고 거듭 묻자

 "그러면 제가 시계는 이거 좋아해, 차는 이거 좋아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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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피로 피를 씻는 협객들의 세계인 중화의 무림강호(武林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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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전에도 그러했지만 사사로운 은원(恩怨) 때문에 비무를 하거나 복수를 하는 등

 

무림인 간에 피비린내 나는 사투는 지금에 이르러서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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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더이상 정의는 행동하지않고, 행동은 정의롭지 못한 세상이 되었다.

 

오죽하면 후베이성(湖北省) 쑤이저우(随州) 시에서는 한 남자가 라면을 먹다가

 

한 입만 달라는 것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목을 비수로 베이고 심장과 내장을 뜯어먹힌 사건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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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중화의 땅에 사는 관헌들은 하나같이 뇌물을 밝히고 무능하여, 백성들의 원통함을 알아주지 못하며,

 

그렇다고 이 땅에 가진 금전을 내면 의뢰를 받아주는 은안(銀眼)의 마녀가 있는 것도 아니니 억울한 일을

 

당하여도 땅을 치고 주저 앉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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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국의 백성들 사이에 농담처럼 떠돌던 "청부 어플" 의 존재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바로 디디다롄 (滴滴打人) 이 그것이다.

 

이것은 장사 제어정보기술 유한공사(長沙掌控信息科技有限公司) 라는 회사에서 풍문으로 떠돌던 

 

아이디어에 착안하여 실제로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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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 이 어플은 구인 광고를 가장하고 있으나, 중국 신화통신의 한 기자가 이것이 

 

실제로 "살인청부 어플" 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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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매우 간단하여, 누군가를 죽이거나 다치게 하고 싶다면 피해를 입히고 싶은

 

난이도와 보수를 적어 게시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그 의뢰 내용에 따라 살수(殺手) 들이 연락을 해오는 방식이다.

 

물론, 반대로 광고에 올라와 있는 프로필을 보고 살수를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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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의 직업도 다양하여, 전직 군인, 마피아, 목사, 격투기 선수, 동네 양아치 등

 

명문 정파에서 녹림도당, 하오문 잡패까지 다양한 살수를 고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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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자는 40위안(우리 돈 7500원) 정도를 걸고 타겟을 한 두 군데 때려서 위협을 해달라는 의뢰를

 

게시판에 올렸더니 곧바로 연락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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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여러 명의 살수들을 면접한 결과 돈에 따라서 단순히 병원 신세를 지게 만들 수도 있고,

 

이승에서 로그아웃 시킬 수도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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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경우 1건당 180위안(우리돈 3만 4천원) 정도에 병원행, 그리고

 

중상의 경우 최저가는 530위안(우리 돈 10만원 정도) 까지 다양하며, 그 이상의

 

의뢰는 살수마다 각각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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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접수까지는 2일 정도가 소요되고 목표의 사진과 간단한 신상 정보가 필요하며, 금액은 의뢰 완료가

 

인증되면 입금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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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군자의 복수는 10년도 늦지 않다" 는 고리타분한 무협지 대사를 믿고 회중포옥(懷中抱玉)이니

 

금계독립(金鷄獨立) 이니 무공을 연마하는 시대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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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플의 출시 이후 폭발적인 소동에 의해 해당 어플 개발 회사는 벌금을 선고받고 얼마 후 구글 스토어 등에서 

 

내렸지만, 발매 이후 4만 건이상 다운로드 된 어플의 서비스는 건재하며, 서드 파티를 통해 아직도 입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청부 어플의 출시로 이 유명세를 이용하고자 여러 어플들이 출시되기도 했다.

 

요약.

 

1. 중국에서 디디다롄 (滴滴打人)이라는 살인청부어플을 출시.

 

2. 전직 군인, 마피아, 양아치 등을 골라 의뢰 내용과 보수를 올린 뒤, 사진과 간단한 신상 정보를

제공하면 킬러가 단순 폭행에서 살인까지 다 해줌. 보수는 후불제.

 

3. 이 어플 출시 이후 해당 회사는 벌금을 물고 구글 스토어에서 삭제했으나 기능은 건재

이후 유사 어플이 만들어지기 시작함.


ㅊㅊ - ㅇㅂ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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