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심청전'이야기를 아시나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을 제물로 희생한 효녀 심청이 이야기인데요.

이번에 MBC에서 '비밀과 거짓말'의 후속 일일드라마로 '용왕님 보우하사'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MBC 공식 소개란을 보면 줄거리는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라고 합니다.


아마 로맨스 코미디 류가 될 것 같네요.


인물 관계도와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등장인물 관계또 중심에는 심청이(이소연), 마풍도(재희), 여지나(조안), 백시준(김형민)등이 있습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2차 티저 영상 캡처)

                                                         (사진=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2차 티저 영상 캡처)

공개된 2차 MBC 일일 드라마 티저 영상에선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등 주연 4인방을 둘러싼 사연이 시선을 끄는데요.

“내 눈에 그 그림은 가짜였어요”라는 말과 함께 등장한 이소연은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7가지 무지개 색을 두고 67개의 색이 보인다는 대답으로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여주인공인 이소연은 선천적으로 1억 가지 색을 구분하는 ‘테트라크로맷(Tetrachromat)’ 능력을 가진 주인공 심청이로 분한 것. 이어 이소연은 이어 누군가에 쫓기며 산을 오르고, 물속에 빠지며, 경찰서 안에서 불안한 눈빛으로 두리번거리는 모습으로 포착돼 역대급 우여곡절 주인공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남주인공인 재희는 흐트러진 더벅머리에 부러진 선글라스를 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으로 유발합니다. 그런가 하면 1차 티저 영상에서처럼 블랙 슈트의 말끔한 차림으로 바닷가 등대 앞에서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여심을 사로잡고 있네요.

그런가 하면 조안은 한밤 중 침실에서 의문의 두 여성에게 머리채까지 잡히는 난투극을 벌여 시선을 모으는데요!! 이어 절뚝거리며 위태로운 모습이 포착돼 그녀의 숨겨진 사연이 뭘 지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용왕님 보우하사’ 제작진은 “‘용왕님 보우하사’는 사람에 대한 공감과 이해 속에 진정한 부정(父精)과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이야기이다.” “2019년, 우리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이다. 많은 응원 바란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용왕님 보우하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사진 오마이뉴스
심청이

사진 MBC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심청이 역을 맡은 이소연은 양부모 밑에서 자랐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으며 일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긍정의 캐릭터로 묘사되는데요. 어릴 때 헤어졌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찾아가는 중간마다 누군가가 그녀를 막습니다.


마풍도

사진 MBC


바로 마풍도역을 맡은 재희 인데요. 32살의 피아니스트 마풍도는 여주인공 심청이와는 전혀 다르게 세상을 흑과 백으로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심청이와 다르게 부유한 집에서 자라고, 완벽해 보이지만, 부정적이고 우울한 면을 보입니다.


전혀 반대의 매력을 가진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만남과 설렘이 기대가 됩니다.


그 이외의 등장인물들은 MBC 용왕님 보우하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와보았습니다.





MBC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 시간 : 월요일 ~ 금요일 저녁 7시 15분 (방영시간 45분) 120부작


MBC 드라마넷에서도 방영되고,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 무료보기 사이트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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